[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DGB캐피탈(대표 서정동)과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에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컨설팅 및 상호협력 증진’ 등의 포괄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DGB 캐피탈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원사의 기계, 설비 리스 및 차량 리스, 렌탈 등의 여신 상품을 보다 저리로 신속하게 지원,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사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원활한 고용창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들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3년 결성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대구·경북 분야별 중소기업 상호 간의 교류활동을 통한 참여기업의 경영 및 기술력 향상에 앞장서 있으며, 이번 DGB캐피탈과의 협약으로 인해 한층 더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동 대표는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 제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를 통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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