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육기관과 주요일정 공유

경북도교육청이 22일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개통했다.(경북도교육청 업무용 매신저 창)
경북도교육청이 22일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개통했다.(경북도교육청 업무용 매신저 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업무 소통 강화와 변화하는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개통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스마트오피스’는 지난 1월부터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에 탑재기능을 추가해 전 교육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사정보와 조직도가 자동 연계돼, 교직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결재권자의 일정과 대면 결재 대기자들을 관리하는 기능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주요 월중 행사를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개선했다.

1개월 전에 이 스마트 오피스에 주요 일정을 등록하면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를 사용하는 모든 교직원이 열람이 가능하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이번 스마트 오피스의 기능 개선으로 소통이 원활하고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한 업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