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가 시립농악단 ‘흥겨운 농악 한마당’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흥겨운 농악 한마당’은 1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사물놀이, 앉은반 설장구, 전통연희, 버나놀이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시는 광한루원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국악의 도시 남원의 명성에 어울리는 국악공연 ‘수요상설공연 전통소리청’, ‘광한루의 밤풍경’ 등을 공연한다.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등을 비롯하여 우수문화예술 기획공연 성악 ‘한국을 빛내는 목소리 The Best Voice’,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등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비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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