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21일 오후 유튜브 스브스케이팝(SBS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 ‘이달의 노래’ 5월의 가수로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 홍진영(일요서울 D/B)
사진 = 홍진영(일요서울 D/B)

홍진영은 이달의 노래의 첫 번째 곡으로 자신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라이브 채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홍진영의 곡 '산다는 것'을 이달의 노래로 신청 했고, 이에 홍진영은 즉석에서 '산다는 건'을 라이브로 부르며 화답했다. 두 번째 이달의 노래는 '오늘 밤에'였다.

홍진영은 "신청곡들을 받고 나니 그동안 정말 많은 곡을 냈었다."면서 "많은 곡들로 활동하면서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중에서 가장 신청이 많았던 곡을 준비했다"고 말한 뒤 '오늘 밤에'를 열창했다.

채팅 중에 "홍진영 본인은 전주 1초만 듣고 자신의 노래를 바로 맞출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사연에 홍진영은 "은근히 어렵지만 저는 '갓데리'다. 데뷔 13년 차가 괜히 13년 차가 아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1초 동안 노래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1초 노래 퀴즈'에 도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홍진영은 "제가 본격적으로 부를 '이달의 노래'를 선정할 시간이 왔다"며 팬들의 사연을 받았고, 팝과 정통 발라드 등 올라오는 곡마다 한 소절씩 부르며 인간 주크박스의 면모를 발휘하며 이날 방송을 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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