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금동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금동현이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금동현은 지난 21일 공개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 16부를 끝으로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극중 금동현은 사랑스러운 연하남 강아훈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 매 등장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정지성(최찬이 분)과 티격태격 장난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면서도 최승현(이정준 분)과 김연두(이은재 분) 앞에서는 애교 섞인 말투로 해맑은 모습을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첫 연기임에도 그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캐릭터를 완성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금동현은 SNS를 통해 "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모두 끝났다. 처음 연기를 도전하면서 새롭게 느낀 것도 있고 많은 것을 배웠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 또 우리 금랑단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금동이가 될 테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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