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농업인기술교육 대체 품목별 중심 농업기술전문영농교육 추진

전남 담양군에서 블루베리 고품질  재배 기술교육이 개최되고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블루베리 고품질 재배 기술교육이 개최되고 있다.

[일요서울ㅣ담양 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이 지난 22일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고품질 재배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대체, 영농일정과 연계한 품목별 농업기술전문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것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블루베리, 딸기수경재배, 토마토, 한우개량과정을 47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블루베리 연구사 김홍림 박사를 초빙해 블루베리의 세계적인 재배동향, 생산 판매 유통, 재배기술의 토양관리의 특성 및 이해, 수확 후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교육장 입실 전 발열체크, 손소독 및 개인별 마스크 착용하고 1m 이상 거리두기 등 행동수칙을 준수했다.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 및 교육 신청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damyang.go.kr)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 또는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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