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21일 문희상 국회의장 초청으로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5부요인이 함께 모여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문 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 내외가 함께 했다.
이날 만찬은 문 의장 퇴임 축하 겸 문 의장 부부의 금혼식 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직 대통령의 국회의장 공관 방문은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채정 전 의장 공관을 방문한 이후 14년 만이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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