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정)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진주시청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향사를 가졌다.

아름다운가게 진주시청점 관계자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행사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아름다운가게 진주시청점 관계자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행사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이날 행사에 판매된 물품들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마련됐고, 이렇게 준비된 기부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의 검수과정을 거쳐 판매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강지효(38)씨는 “꼭 필요했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서 좋은데 다 수익금이 모두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진다니 평소 생각만 해오던 지역주민 돕기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회원기관의 종사자들과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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