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자료사진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이 오는 6월5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오후 12시 기준 1921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마쳐 향후 신청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적용되던 요일제(5부제)는 이날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8개 신용카드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4개 신용·체크카드 제휴은행과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부제 방식을 적용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왔다.

여신금융협회는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주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 앱, 은행창구 등을 접속·방문해 신청해달라"며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수령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함을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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