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8일부터 개최한 ‘제26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5월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183억 원으로 기정예산 5,803억 원 보다 6.5% 증가한 38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 가결했다.

구정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정책 확대로 의무지출수요가 증가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범위가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긴급하게 편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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