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지난 주말인 23일, 장성 관내 황룡강 서삼교 장미터널에 노란 장미꽃들이 만개했다. 5월을 밝게 비추이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향기를 입은 시원한 강바람이 황룡강을 찾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오후 시간을 선물했다.

5월들어 장성 황룡강 가득 화사한 꽃들이 찾는이들의 마음을 힐링으로 이끌고 있다. 여기에다 강변 1.7km 구간에는 노란꽃창포 단지가 조성되어 꽃의 향연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 

장성군은 현재 황룡오색정원, 유앤아이(YOU & I)가든 등 화사한 꽃정원들이 갖추어져 있어 찾는이들에게는 머물수록 깊은 쉼을 제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