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 지속적으로 전개

전남 순천경찰서 노재호 서장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 노재호 서장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순천 조광태 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 20. 순천 청소년육성회(회장 고호문)와 함께 관내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모범청소년들에 대하여 장학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특히, 금년 장학행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집합행사는 하지 않고, 간소화하여 장학금 수여 대상 총 22명 학생의 가정에 방문하여 소정의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날 지난해부터 계속 지원해온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직접 방문해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노재호 서장은 “모범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 청소년육성회는 지난해 5. 15. 발족하여 상하반기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수여 및 설・추석 명절 불우청소년 위문 격려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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