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2차) 사업'를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 예술인들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함이다.

신청 기간은 5월25일~6월5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 거주 예술인으로 2가지 기준(1·2항)을 모두 만족하는 예술인이다.

지원제외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생계급여 지원을 받는 자,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자, 경기도·수원시 등 광역·시군구 소속 예술단체 및 단체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예술인 30만 원, 2인 이상 가구 예술인 50만 원이며, 대상자 결정은 신청서·증빙서류 등 검토, 자격 확인 후 대상자를 결정하며, 발표일은 6월 26일이다. 지원금은 6월 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사업→지원사업 안내'에 게시된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차 공고’에서 제출서류와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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