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보건의료원은 기존에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공중보건의사가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 진료가 폐지되고 피부과, 마취통증학과를 신설해 새로운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규 과목 중 피부과, 마취통증학과는 관내 미 개설된 진료과목 전문의를 확보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공공보건 역할 수행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진료와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제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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