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 관광지가 관광객의 급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숨쉴 곳을 찾아 테마파크를 찾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지난 2월말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장, 프로마쥬레스토랑, 4D영상관, 펜션, 홍보관, 서바이벌게임장, 플레인랜드등 다중이용시설이 전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방문객이 드문 이 기간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안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4D영상관 및 플레이랜드 등을 새로이 단장하고 안전점검 실시 및 시설보수를 완료했다.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방문객 맞이를 위해 방역활동에 주력하여 코로나19 완전 차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모든 시설에 대해 매주 1회 방역의 날을 정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매월 전직원 및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통한 방역에 만전에 기하고 있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판매장 및 프로마쥬레스토랑 등 시설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및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이에 임실치즈테마파크는 4월 프로마쥬레스토랑, 홍보관 등 일부개장을 하였으며, 오는 6월 전면개장을 위해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19’(코로나 19 이후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관광지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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