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24일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귀농 1번지’이미지 굳혀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70여 명의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300만 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함양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함양군 제공
함양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함양군 제공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에서 주최하고 농식품부, 해수부, 행안부, 중기부, 산업부에서 후원한 행사로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aT센터농업종합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함양군은 귀농인과 공무원이 참가해 농특산물 판매 및 군 홍보 부스 2개동 운영과 함께 함양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문화관광 홍보 책자,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 1000부를 배부했다.

군은 이행사로 농특산물 300만 원 어치의 판매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귀농 1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홍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 구축에 큰 성과를 남겼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경남에서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귀농인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인이 더욱 많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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