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어려움 겪은 모든 이들에게 '함께 이겨내자' 메시지 전달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다음 주자로 요청해, 전남도 이번 캠페인 참가
- 다음 주자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배우 김수미, 영화 ‘명량’ 김한민 감독

전남도 김영록 지사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남도 김영록 지사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일요서울ㅣ남악 조광태 기자] 전남도 김영록 지사는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으며, 메시지를 담은 로고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3명을 지목하는 형태의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앞서 참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요청해 전남도의 이번 캠페인 참가가 이뤄졌다.

다음 주자로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배우 김수미,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지목됐다. 김수미씨는 지난 4월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김한민 감독은 ‘명량’ 제작으로 전남도와 인연을 맺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100여 일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 모두가 영웅이다”며, “모두가 힘드시겠지만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Stay Strong, Stronger Together)”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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