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 개발 및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 등 제안

[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은 26일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스톱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민원인이 다수의 관련부서에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방문만으로 민원처리를 끝내는 것이 원스톱 복합 민원을 실시하는 목적이다”면서 “그러나 담당자의 부재나 업무연찬이 부족한 신규직원 배치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매뉴얼 개발 및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을 제안하고, 복합민원 담당자는 경력이 많은 7급 이상 주무관을 배치하고 3년 이상 근무하게하며 담당자에 대하여서는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또 모든 부서의 민원담당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자세 확립과 업무 연찬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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