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뉴시스>
국방부.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군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민소통전문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활동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사 강사이자 방송인 설민석,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 ‘효재네 뜰’ 대표 이효재님 등 각계 전문가 31명이 국민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방개혁2.0으로 달라진 병영현장 확인, 국방현안관련 간담회 참석 및 기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이 국방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국민소통전문가단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국방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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