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에도 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한 '전용헬기 이·착륙장' 설치가 완료됐다.

정재욱 진주시의원
정재욱 진주시의원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경상대학교병원이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후 경상대병원 앞 남강고수부지를 이용해 왔으나, 헬기 이·착륙으로 인한 비산먼지와 심한 소음,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돼 왔다.

또한 헬기 이·착륙을 위한 착륙장 주변 정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신속한 환자 이송에 저해가 돼 왔다.

이번에 설치된 경상대학교 병원 앞 남강 고수부지 헬기 이·착륙장에는 핼리패드와 안내판, 그리고 착륙장 주변 시민들의 긴급대피를 위한 사이렌이 설치돼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응급환자 이송에 따른 신속성까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욱 진주시의원은 지난해 11월 21일, 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안전과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의료 이·착륙장의 필요성을 촉구한 바 있다.

정의원은 “이번에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 이·착륙장'이 설치 완료됨에 따라 비산먼지와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신속한 이송시스템 확보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

한편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응급헬기 이·착륙장은 불안한 여건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소방인력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며 “정재욱 의원의 발빠른 조치로 '응급환자 전용헬기 이·착륙장'이 설치돼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은 물론 소방대원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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