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울진군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2차 회의.
울진군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2차 회의.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지난 25일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되었던 울진군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 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을 구축중이다.

또한 지역 내 생산자, 소비자 등 먹거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22명을 추진위원회로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의견을 울진군 푸드플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농정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농업분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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