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2일 담양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두 차례에 걸쳐 담양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표고버섯 3420팩을 전달했다.
▲지난 20일과 22일 담양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두 차례에 걸쳐 담양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표고버섯 3420팩을 전달했다.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담양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을 방문해 표고버섯 3420팩(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담양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35곳에 전달됐다.

송진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노인복지관 이동오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후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유담영농조합법인 송진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19년 12월에 대한민국의 산업역군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 34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송진현 대표는 표고버섯과 죽순을 보다 효과적으로 재배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표고버섯 또한 유담영농조합 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표고버섯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줘 많은 화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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