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사랑 내서마을도서관’, ‘의창평생학습센터’ 등 최우수 운영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새마을문고 등 평생학습시설 우수 기관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7일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새마을문고 등 평생학습시설 우수 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27일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새마을문고 등 평생학습시설 우수 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년간 평생학습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로 도서관 운영현황, 장서 관리, 프로그램 운영 체계 및 특성화 부문에서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책사랑 내서마을도서관, 반림작은도서관, 위드파크환경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도서관으로 의창평생학습센터, 반지평생학습센터, 중앙평생학습센터가 뽑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책사랑 내서마을도서관은 도서관 캠프 1박 2일, 재능기부 등에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의창평생학습센터는 대외협력사업, 의창 한글학당, 수서모임 등 시민 독서 생활화에 앞장 선 부분 등이 타 시설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우수 시설 24개소에 대해 총 5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작은도서관 및 평생학습센터의 지난 1년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운영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개별도서관의 좋은 정책을 공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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