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권형택)은 경기도 및 김포시와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열차 탑승을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골드라인은 5월 31일까지 마스크 착용 계도기간을 가지고 6월 1일부터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만약 마스크를 미 착용한 승객은 역사 내 매점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은 전 역사 캠페인, 각종 홍보물 부착 및 안내방송 송출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마스크 의무착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 및 전동차 내 방송을 통해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인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반복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행선안내기 등 영상매체를 통해 표출, 김포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재난안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강력하게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김포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지역사회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