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화재. [그래픽=뉴시스]
건물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창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3분경 경산에 위치한 한 창호 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약 448㎡와 목재 타공기 등 장비가 타 95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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