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재 구입비 절감 도움…사업 성공기원 제례도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신안면에 ‘산청군농협자재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신안면 문대리에 개장한 '산청군농협자재판매센터' 전경 @ 산청군농협 제공
신안면 문대리에 개장한 '산청군농협자재판매센터' 전경 @ 산청군농협 제공

군농협에 따르면 자재센터는 문대리에 위치한 문대지점 부지에 건축면적 1479㎡ 규모로 건립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영농자재를 구비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으로 영농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농협은 자재센터의 사업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제례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충기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정육가공센터 개장한 데이어 이번에는 문대 자재백화점을 증축 했다”며 “농협 경제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민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