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상담소’ 운영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이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상담소’를 열어 함안형 착한 사회적기업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0시, 여항면 소재 ‘아라씨앗드리공동체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법인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 함안군 제공
28일 오전 10시, 여항면 소재 ‘아라씨앗드리공동체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법인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 함안군 제공

군은 28일 오전 10시, 여항면 소재 ‘아라씨앗드리공동체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법인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이번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상담소’에서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모델 설계·설립 절차 상담,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소개 등을 중점적으로 컨설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상담소’를 통해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사회적기업 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상담소’는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주민, 예비창업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혁신성장담당관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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