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9일까지 접수, 아동4대 권리 보호 기대
- 우수 제안 접수, 아동 정책사업에 반영 예정

전남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관심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권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해 6월 29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atom1220@korea.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노력상 6명(각 5만 원) 총 9명에게 광양시장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말에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은 아동 정책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아동친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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