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볼래로 밴드 국악자매 ‘소공’ 등과 함께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코로나19' 극복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5월 24일 초전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지난 5월 24일 초전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망경동 한보아파트, 명석면 동신아파트, 상평동 동일스위트, 초전공원 등에서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 매주 열렸으며 이번이 5번째다.

이번 음악회는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볼래로 문화거리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악자매 '소공', 개천예술제 음악경연대회 실용부분 은상을 수상한 진주동중학교 이서연 학생의 아코디언 연주를 비롯해 들숨 앙상블 이진희 대표와 단원 박민성, 볼래로 밴드(박순화 외 2명)가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을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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