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기해 행사 마련

‘신의 땅’, ‘천년의 땅’, ‘약속의 땅’ 등 3권의 진자풍술 예언서를 집필한 저자로서 유명하고 16대, 17대, 18대, 19대 대선에 대한 정확한 예언으로 화제가 됐던 수리연구가 임선정 양백문화재단 이사장이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해 봉축 전야 연등제에 단양 양백산 금정사 국성전 회향마당에서 29일 16시에 대한민국 코로나19의 해원재를 봉행했다. 국태민안, 국가와 국민경제의 전화위복 그리고 국민건강과 국정안정의 전화위복을 위해 봉축행사를 개최한 임 이사장은 이날 ‘코로나19의 영원한 해원’에 생명의 등불을 밝혔다. 다음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임 이사장의 기고문이다.

 

코로나는 우매하고 몽매함을 깨우치는 하늘의 역사라고 유튜브를 통해 말했다. 무지는 두려움을 낳고 경계심과 증오를 생산하고 악으로 세상을 물들인다. 무지가 악의 근원이다. 용기와 사랑과 포용으로 이 사회의 무지와 두려움의 바이러스를 고쳐야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치유한다. 경계를 나누고 다름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은 이 바이러스를 세상에 뿌린 자들이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다. 코로나를 겪으며 한국인의 저력에 다시 한번 감사했다. 마늘 먹고 쑥 먹고 김치 먹고 된장 먹은 유전자의 저력이라고 생각된다. 역사적으로 차곡차곡 쌓아온 의술의 체계가 자랑스러워 코로나로 곤란을 겪고 있지만 자부심이 든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움에 당면했다. 구원의 눈길이 한국을 향하고 있다.

인류의 구원은 인류 역사의 시종을 이루는 간도수로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선각들은 이미 오래전 모든 종교가 없어진다고 했다. 신앙인끼리 반목하고 종교로 인하여 가족 간에도 반목하니 종교는 모두 무너지고 한국을 중심으로 인류를 구원할 정신세계가 열린다고 했다. 강증산도 김일부도 유불선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탄허 스님도 종교가 모든 껍데기를 벗고 알몸을 드러낸다고 했으며 구원의 방안도 한국 땅에 있다고 했다.

국가에서 준 재난기금 보태어 코로나19 해원재 봉행

20년 넘게 나라와 국정, 남북평화를 위해 기도했지만 이렇게 국토수호, 국호수호, 안보수호, 경제수호, 헌법수호, 국민건강수호, 민생수호를 기도하며 마음을 졸이기는 처음이다. 국민들 건강과 목숨마저 불안하고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을 코앞에 두고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국가에서 준 재난기금을 보태어 행사를 준비했다.

그간 국가와 국민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21대 국회에 깨어난 인재들이 나왔으니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코로나19는 용기를 내고 사랑의 빛으로 해원하면 승리한다.

코로나19 해원재 통해 민족정신 일깨우다

양백은 음(ㅡ)과 양(ㅣ)이 결합(十)하는 즉 하늘과 땅의 결합으로 십승(十勝)을 의미한다. 열 가지 악을 이기는 큰 힘이요, 그것이 바로 큰 사랑이다.

봉축행사는 코로나 해원재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홍익의 대 이념인 큰 사랑의 빛으로 사랑의 존엄성을 깨우치고 인간 존엄성 회복과 한민족 대통합인 ‘동서가 통하고 남북이 하나 되는 날’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천지인’을 하나의 중심으로 삼으면 거기에 모든 신이 함께 응한다. 그것이 하나님 사상이고 홍익의 큰 사랑 정신이며 천손민인 우리 민족의 잠재의식이다.

이런 개천의식을 되살려 우리의 근기를 되찾고 화합과 사랑을 통해 종교 간, 지역 간 모든 저해하는 갈등을 물리치면 천지인이 하나로 거듭나듯 유ㆍ불ㆍ선이 하나요, 영호남이 하나요, 남북이 하나이며 이웃이 하나요, 세계가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 모두 하나 된 큰 사랑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인 평등ㆍ평화ㆍ자유의 삼일정신으로 거듭나면 세계는 하나의 꽃송이가 되어 평화의 세상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민족정신인 홍익의 큰 사랑 정신의 실천이다.

석존은 자비로 인간사랑 정신을 베풀었고, 예수는 박애로 인간애를 베풀었으며, 공자는 인(仁)으로써 사람 간의 사랑을 가르쳤다. 이 모든 사랑의 큰 덕을 실행한 성현들이 계셨기에 인류가 이만한 질서로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통해 이제 홍익의 큰 사랑 정신으로 하늘과 땅과 사람 간에 존재하는 사랑이 모두 하나 되는 더 큰 사랑으로 지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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