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비 20% 상승한 2371억 원으로 목표액 설정
- 안정적 확보위해 단계별 대응 전략 실행키로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2시, 별관3층 회의실에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2021년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2시 별관3층 회의실에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2021년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2시 별관3층 회의실에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2021년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1987억 원 보다 20% 상승한 2371억 원으로 정하고,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된 총 95건에 대한 그간의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은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이날 조 군수는 “열악한 자체 재정만으로는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우리 군이 도약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의 안정적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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