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체조사 상황실 정비 및 코로나19 대비 안전면접 매뉴얼 교육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오는 6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행 예정인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통계상황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관계자가 통계상황실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관계자가 통계상황실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전국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평가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사업체조사는 조사원이 조사기간 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을 통해 조직형태 및 사업의 종류 등을 조사하게 된다.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산실내체육관 내 1층 사무실에 통계상황실을 마련하고 조사를 위해 필요한 전산장비 등의 임차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도 구비하고, 안전면접 매뉴얼 교육도 병행 했다.

사업체조사 담당부서장인 경제교통과 진종상 과장은 “각종 정부 정책수립 및 여러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사업체 조사'를 위한 통계상황실 구성과 조사원 교육을 완료해 정확한 자료 수집과 차질 없는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당초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2차례 연기돼 6월 4일부터 29일까지 면접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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