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
시상부문 총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강원도는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6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1회 '강원도 임업인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총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되며, 오는 10월 8일 고성군에서 개최 예정인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개회식에서 시상한다.

'강원도 임업인대상' 후보자 자격 요건으로는, 강원도 내에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로서, 임업 경영의 대를 이어 오는 임업관계자와 강원도 명장은 우대된다.

강효덕 산림소득과장은, “강원도 임업인대상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며, 임업을 성장산업으로 주도하고 산촌마을 활성화 기여에 큰 공이 있는 임업관계자와 단체가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보자 추천은 시장ㆍ군수 또는 도 단위 산림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강원도청 산림소득과로 접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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