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등 대출받아 집사기 부담, 10년 집걱정 잊어버리는 내집마련 대안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LH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최근 대구에서 가장 핫한 주거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연경지구 S-1블록(연경지구 LH뉴웰시티)에 전용면적 59㎡ ~ 84㎡ 총 788세대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2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심접근성 좋은 힐링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연경지구는 7,500여세대, 2만여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팔공산자락 동화천을 낀 배산임수 주거전용신도시로 동화천로를 통해 롯데아울렛은 물론, 북대구 IC, 불로·팔공산IC, 대구시청까지 10분대에 도착하며, 대구외곽순환선도로를 통해 칠곡경대병원, 홈플러스 칠곡점,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전 평형 발코니 확장형 및 4-BAY 설계이며, 특히 최근 아파트의 첨단아파트 트렌드인‘스마트IoT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기를 제어하는 신개념 아파트로 최첨단 IoT서비스를 집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I아파트 서비스는 입주지정기간 종료 시점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연경지구내 공공임대아파트로는 유일하게 전용 59㎡,74㎡, 84㎡ 타입이 다양하게 들어서는 ‘LH뉴웰시티’는 지금까지와 다른, 도시형 에코힐링 단지에 적용한 브랜드로, 생활의 모든 것이 제대로 갖춰진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새도시라는 의미다.

임대조건은 전용 84㎡형 기준 보증금 5900만원, 월 임대료 52만원 수준이며,입주 시점에 월 임대료의 보증금 전환으로 보증금 추가 납부 때에는 최대 임대보증금 12,300만원, 월 임대료 253천원으로 조정해 계약할 수도 있다.

10년 공공임대는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입주 후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중도해지 및 퇴거가 가능하다. 10년동안 내집처럼 살다가 10년 후에는 우선분양권이 주어진다.

LH분양관계자는“대출규제 등으로 대출받아서 집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 요즘, 10년공공임대는 무주택자의 가장 합리적인 내집마련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일반공급 1순위 신청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2일로 공고문은 LH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약 및 계약과정 모두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경지구S1블럭 분양사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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