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0시23분경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에서 차량이 추락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옥천소방서 제공]
1일 오후 10시23분경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에서 차량이 추락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옥천소방서 제공]

[일요서울] 지난 1일 오후 10시23분경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비탈길로 추락해 대청호에 빠졌다.

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운전자를 포함해 여성 동승자 5명이 물에 빠졌다.

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3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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