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앙시장 번영회장(박현호)과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삼삼오오 맛점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위축돼 소상공인·영세업자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지난 4월 16일, 진주경찰서-중앙시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

행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앙시장 내에 있는 여러 식당을 이용하고 자연스레 시장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완 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상인들께서 많이 어려울 텐데,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진주경찰서가 함께 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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