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광산구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ON(온) 마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지난 2일 광산구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ON(온) 마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지난 2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ON(온) 마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이다.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콘서트는, 청소년과 야호센터 직원 근황 토크, 청소년 동아리 공연, 성인 공연팀 초대 공연, 디제잉파티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기본으로, 소규모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고, 온라인 생중계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큰 흐름 안에서 청소년의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꾸준히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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