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산뜻한 영상을 담아 영천관광을 특별하게 홍보
10월 20일까지 관광진흥과에서 접수
우수 홍보영상물, SNS 등을 통해 영천관광 홍보

영천 관광 UCC 공모전 포스터.
영천 관광 UCC 공모전 포스터.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UCC 공모를 통해 기발하고 산뜻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하고자 오는 10월 20일까지 영천 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영천에 가면 이렇게도 놀 수 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언택트 관광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자유로운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을 선정해 코로나로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직접 영천 여행을 가본 것 같은 대리만족과 영상을 통해 여행을 상상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숨겨져 있던 영천 관광의 재미를 찾아내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UCC는 영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이용해서 자유로운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천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10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영천시장)과 시상금(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앞으로 영천의 주요행사, 박람회, 온라인 등을 통해 영천관광을 홍보하는 데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에서의 특별한 놀 거리를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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