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KT&G의 후원으로 지난 2일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거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시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 라는 슬로건 아래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보호대상자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북지부는 한순옥 지부장 등 직원 3명, 주거지원위원회(공양표 수석부회장 및 보조), 업체 관계자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소재 주거지(빌라)에서 도배 및 LED 전등 교체 작업을 시행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는 “ 공단의 18개 지부(소)가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전북지부는 2개의 가정을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민영기업인 KT&G와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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