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두배로 도서 대출 받으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자료실(1층)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자료실(1층)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개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올해 6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대출도서를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2배로 Day는 매월 마지막 1주간 운영하던 2배로 Week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하며 3일부터 시민 누구나 통합도서회원증을 가지고 교육문화원 자료실을 방문하면 기존 8책에서 16책까지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2배로 Day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자료실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시민 모두가 책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최적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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