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피플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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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서윤아가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 ‘씬 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인다.

미친 세상 속,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혼수선공’에 배우 서윤아가 출연을 확정,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현실적인 가족 에피소드로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서윤아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소방관의 여동생으로 분해 실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 가족들의 아픔을 생생히 전한다. 소방관의 정신치료과정 중 이시준(신하균 분), 인동혁(태인호 분)과 갈등을 겪는 소방관 여동생 역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서윤아는 2018년에 방영한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팜므파탈 송은주 역을 맡아 남다른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영혼수선공’의 연출을 맡은 유현기 감독과 ‘최고의 이혼’에서의 각별한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서윤아는 그동안 ‘드라마 스테이지-빅데이터 연애’, ‘왕이 된 남자’, ‘최고의 이혼’, ‘아버지가 이상해’, ‘각시탈’, ‘미생‘ 등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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