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개인정보는 철저히 지키GO! 타인의 개인정보는 소중히 잠그GO!’
- 개인정보보호 생활 실천 수칙 7가지 안내 등 보호 중요성 집중 홍보

전남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6월 24일까지 시 대표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2020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APPA(Asia Pacific Privacy Authorities)가 함께 ‘내 개인정보는 철저히 지키GO! 타인의 개인정보는 소중히 잠그GO!’라는 주제로 시민, 기업,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생활 실천 수칙을 7가지를 안내한다.

7가지에 이르는 개인정보보호 생활 실천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SNS에 업로드할 사진·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열지 않습니다.
셋째, PC방 등 공용 PC사용 시 금융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넷째,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합니다.
다섯째, 스마트폰 앱 설치 시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살펴보고 동의합니다.
여섯째, 최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합니다.
일곱째,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 파일은 암호화하여 올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pip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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