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간 교류협력 활성화 통한 단계적이고 실질적 통일 추구 필요성 제기

민주평통 정기회의 현장 사진
민주평통 정기회의 현장 사진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지난달 5월 29일 장흥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 정종순 장흥군수와 위등 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수미 협의회장을 비롯한 46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리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의견수렴 주제 해설자료 설명(평화발전분과 박형대 위원장), 협의회 운영 및 사업계획 논의, 설문지 작성, 공지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남북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서 단계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안에서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데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는 통일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공유로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지역 통일활동 및 협의회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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