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이휘재가 3일 저녁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입장 및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 MC 한혜진-이휘재
제56회 대종상영화제 MC 한혜진-이휘재
제56회 대종상영화제 MC 한혜진-이휘재
제56회 대종상영화제 MC 한혜진-이휘재
제56회 대종상영화제 MC 한혜진-이휘재
제56회 대종상영화제 MC 한혜진-이휘재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선 이견없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줬다. 남녀주연상은 이병헌(백두산)과 정유미(82년생 김지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신인상은 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 전여빈(죄많은 소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하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기생충, 감독상=봉준호(기생충), 남우주연상=이병헌(백두산), 여우주연상=정유미(82년생 김지영), 남우조연상=진선규(극한직업), 여우조연상=이정은(기생충), 공로상=신영균, 신인감독상=김보라(벌새), 신인남우상=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 신인여우상=전여빈(죄 많은 소녀), 기획상=김미혜·모성진(극한직업), 시나리오상=봉준호·한진원(기생충), 조명상=전영석(사바하), 촬영상=김영호(봉오동 전투), 편집상=이강희(엑시트), 음악상=정재일(기생충), 의상상=이진희(안시성), 미술상=서성경(사바하), 기술상=진종현(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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