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51곳 전체 아동의 81%인 4,173명, 보육교직원 1,357명이 개원시작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어린이집 휴원 명령 해제에 따라 재개원 첫날인 1일 관내 어린이집 151곳에 전체 아동의 81%인 4,173명, 보육교직원 1,357명이 개원시작을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말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 68.1%보다 12.9% 높아진 것이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24일 이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내린 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6월 1일 해제했다.

아울러 재개원에 따른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비 어린이집 대응지침(5판)을 반드시 준수, 비상관리체계를 구축으로 청정어린이집, 안전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리에 행정력의 집중을 더하고 있다.

김기호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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