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문화센터에서 13개 일자리 기관이 모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지역 내 산업별 인력 · 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치제2공단협의회를 비롯하여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업체 대표와 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가 기관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0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포함한 새일센터 사업 설명과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원여성새일센터 장종석 교육체육과장은 “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처 필요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실천형멀티사무원, 아동보육전문가 과정을 개강하여 각20명씩 실시하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자격증 취득과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