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0시에 삼성현문화역사공원 내 경산동의 한방촌 주차장

경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7일 10시에 삼성현문화역사공원 내 경산동의 한방촌 주차장에서 경산시․자인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산물 2차 판매행사를 개최한다.(사진=최영조 경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판매를 하고 있다.
경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7일 10시에 삼성현문화역사공원 내 경산동의 한방촌 주차장에서 경산시․자인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산물 2차 판매행사를 개최한다.(사진=최영조 경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판매를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오는 7일 삼성현문화역사공원 내 경산동의 한방촌 주차장에서 경산시․자인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산물 2차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다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대 장기화로 인해 지역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 등 소비촉진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며 5월 30일의 1차 행사 또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류 8개품목(계란10구, 연근, 햇감자, 새송이, 방울토마토, 깻잎, 햇양파, 오이고추) 농산물꾸러미 세트와 지역생산품인 장아찌, 과일경단, 식혜를 별도로 판매하며, 구매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 지역농특산품(참외, 된장, 대추)을 제공하는 무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소비촉진행사가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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