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5일~26일, 불법행위 및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항 공유수면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에 걸쳐 무단 점ㆍ사용 및 불법매립 행위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포항 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시설 40개소에 대한 허가사항 이행여부 및 사용실태에 대해 이루어진다. 아울러 공유수면의 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에 이르기까지 공유수면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일제점검으로 목포항 내 공유수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공유수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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