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임대주택 신축 현장 및 해수담수화 시설 현장 등 소각로 시공실태 확인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일 대청도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일 대청도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현장 점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백령면과 대청면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의원들은 지난 1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대청도, 소청도 순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현장 점검 첫날인 1일에는 백령도 군도31호선 공사 현장 외 4곳, 둘째날은 백령도 LH임대주택 신축 현장 외 4곳과 대청도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현장 외 1곳을, 셋째 날에는 소청도 소각로 현장 외 2곳을 방문해 시공 실태를 확인했다.

또, 사업기간 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공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백령면 소각시설 교체, 소청도 폐기물처리시설 신축 등 지역현안에 대해선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백령·대청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은 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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