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장윤동)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드높이고 명예와 긍지를 잊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를 실시했다.

입소어르신들은 본래 자신의 집에 문패가 달려 있었던 것에 대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느끼고 있었으나, 입소 후 문패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체 제작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했고, 어르신들은 전달받은 문패를 직접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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